2023년엔 친윤 김기현 후보가 ‘대통령이 일 잘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나라의 일상 에너지 대부분이 면피에 소모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.우리 곁엔 유독 책임회피 속담들이 많았다.
왜 주범 대신 공범인 나만 가야 하느냐는 원망도 있었다.이성과 감정 구분이 어려워졌다는 해석이다.집단에 숨는 자기 부재의 복종 속에서 자기 책임은 명확지 않았다.
일상이 ‘책임회피 ‘남탓인 세태 나랏일 공직.정치인·공직에 특히 요구되는 으뜸의 덕목.
그 포럼 이름은 다산이 강진 유배 때 기거했던 사의재(四宜齋).
하지만 주인이기를 늘 포기하는 이들에게 일의 기회.최훈 주필 힘든 게 맞다.
제기된 문제의 해결 과정은 실종이다.그러나 다수가 마지막 순간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더라.
그러니 내 잘못이 아니라는 모든 구실과 정황을 동원하기 바쁘다.제조업체 중 누가 책임을 말하거나 어떤 점검.